호시노 겐 불륜 억측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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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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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음악가, 배우, 작가인 호시노 겐이 아라가키 유이를 놔두고 일본의 아나운서인 하야시다 리사와 불륜을 했고, 두 사람은 사실상의 이혼 상태에 가깝다며, SNS 및 여러 커뮤니티 상에서 사이버 렉카 및 네티즌들에 의해 퍼진 불륜 억측 및 허위폭로 사건을 서술한 문서.
2. 배경: 불화설 및 별거혼 루머[편집]
2021년 결혼한 직후부터 부부가 한 집에서 동거하지 않는 불화설, 별거혼 상태라고 의혹이 돌고 있었고, 2023년 가을 경부터, '호시노 겐의 외도가 발각되어, 아라가키 유이가 격노했고, 두 사람은 별거하여 파국도 가깝다.' 라는 루머가 일본 연예 매스컴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해, 해가 밝으면서 단번에 확산되었고,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의 여러 미디어가 비밀리에 취재를 진행하고 있었다.
2.1. 당사자들의 해명[편집]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은 기존부터 계속 있었던 '불화설 및 별거혼 상태 루머'에 대해 부부 생활 및 그들 서로의 사랑 표현을 미디어를 통해 가끔씩 알리는 식으로 대처했다. 팬들이나 라디오 청취자 및 일부 네티즌들은 그들의 애정어린 부부생활을 2024년 4월인 최근까지도 간간히 들어왔으나, 이것들을 모르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두 사람이 별거 중이거나 사이가 소원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
- 호시노 겐은 2021년 11월 에세이에서 가정을 가지며 같이 살게 되었다고 언급했었고 #, 자신의 에세이나 라디오를 통해 아내의 허락을 받고 아내와의 여러 생활 일화를 풀어놓는 식으로 대처했다(예시는 호시노 겐 문서의 '관련 일화' 문단 참고). 또 결혼반지도 계속 끼고 있었고, 라디오나 예능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예전부터 아내에 대한 사랑 표현과 얘기를 자주 해왔었다.[1]
2.2. 2024년 2월, 프라이데이의 취재와 별거혼 루머 일축[편집]
2024년 2월 경, 프라이데이는 취재로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가 다른 주민들과 거의 마주치지 않고 살 수 있는, 호화로운 구조의 저층 초고급 멘션으로 이사했고, 같은 곳에서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보도를 내보냈다. 별거가 아니라 그냥 부부끼리 새로운 집로 이사했다는 것을 보도하며 사실상 별거혼 루머를 일축시켰다. #
3. 경과[편집]
3.1. 5월 22일[편집]
3.1.1. 타카자와 가레소의 X 게시물과 확산[편집]
- 2024년 5월 22일 오후 10시경에, (실질적, 물증적 증거 없이) 일본 유명 사이버 렉카 '타키자와 가레소'에[2] 의한 호시노 겐의 불륜 의혹이 제기되었다. 불륜 상대는 호시노 겐의 음악 공론에서 합을 맞춘 하야시다 리사라고, 2024년 새해에 모 주간지가 보도할 예정이었지만, 소속사에서 10억엔을 주고 무마시켰다는 것.
게시글에는 아라가키 유이(유명 여배우), 니게하지(드라마), 호시노 겐(남성 가수), 호시노 겐의 음악 공론(프로그램), 하야시다 리사(모 NHK 아나운서), 그리고 아뮤즈(남성 가수의 소속사)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다수의 네티즌들이 그들을 떠올려 그들을 언급하며 여러 의혹 트윗 및 게시글들을 생산해냈다. 하야시다 리사는 2022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4년 5월 이혼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두 사람의 불륜이 들통난 것이 원인이고 2024년 새해 첫날 모 주간지가 이 사건을 보도할 예정이었지만, 남성 가수의 소속사인 아뮤즈가 10억엔을 지불하고 기사를 무마시켰다고 보인다는 것. 곧바로 일본의 X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로도 일본과 한국의 여러 커뮤니티에 크게 확산되었다.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에서, 아무런 사진이나 기사 및 보도가 없는 단순 사이버 렉카와 여러 네티즌들에 의한 단순 의혹임에도 일본과 그 주변 나라들의 여러 커뮤니티에서 대중적으로 파장이 상당히 컸고, 호시노 겐은 (팬들과 일부 네티즌들을 제외한) 네티즌들의 여러가지 선 넘은 비방과 비하를 받았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의혹이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퍼진 것도 크고, 게다가 같은 날 오전에 후루야 토오루의 불륜 및 폭행, 임신 중절 강요라는 초대형 이슈가 터졌던 탓도 있다.[3]
10억엔이라는 액수도 SNS상에서 억지로 짜맞춘 증거로 확산되었다. 아뮤즈는 2월에 금년 3월기 통기 연결 실적 예상을 발표했고, 그 중에서 영업이익을 종래 예상한 27억엔에서 10억엔을 감소시킨 17억엔으로 하향조정했는데, 네티즌들은 이것의 차액 10억엔을 불륜 의혹의 비용과 연결시켰던 것. 하지만 영업이익 예상치인 10억엔 감소와 직접적인 관련이 전혀 없다. 원래, 소속사가 불상사나 스캔들로 계상하는 것이라면 영업 이익이 아닌 특별 손실이다. #
3.2. 5월 23일[편집]
3.2.1. 아뮤즈의 1차 공식 입장 표명[편집]
- 오전 3시 30분경, 아뮤즈에서 공식입장이 나왔다. 호시노 겐과 관련된 불륜 의혹 및 당사가 10억엔(한화 약 90억원)을 주고 기사를 무마하려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타키자와 가레소 뿐만이 아니라 네티즌들의 허위사실유포 및 비방으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강경하게 하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3.2.2.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의 1차 공식 입장 표명[편집]
라고 직접 밝혔다.
라고 덧붙였다. #
3.3. 5월 29일[편집]
3.3.1. 라디오에서의 2차 공식 입장 표명[편집]
- 5월 29일 오전 1시부터 진행된 호시노 겐의 라디오에서는 목소리로서 전달하면 좋을 것 같아 아라가키 유이와 전화 연결을 해 두 사람이 다시 한번 억측을 전면 부정했으며, 앞으로 아무쪼록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언급했다. 라디오 다시듣기 (스포티파이)
3.3.2. 주간문춘의 타키자와 가레소 정체 폭로[편집]
4. 반응[편집]
[1]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여기저기 오드리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집에 아내가 있어서 정말 감동합니다. 앞으로 평생 함께 있겠다고 결정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말할 수 있어서요."라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라이트하우스에서도 '창작에는 고독이 필요하지만, 잘 안 풀릴 때 풀어주는 건 아내 또는 타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2] 시바타나 코레코레와 함께 악질 인플루언서로서 인지도가 높은 사람인데, 시바타는 사건 소개보다 사견 투하를 우선하고, 코레코레는 인맥을 통한 폭로전 성향이 강한 반면 가레소는 사건이 터져야 튀어나가 이미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정리하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전형적 사이버 렉카에 더 가까운 인물이다. 본 사건은 예외적으로 가레소가 코레코레처럼 단독 보도했다.[3] 또한 이 부부가 탄생하는데에 있어 순애같은 느낌과 드라마적인 스토리는 물론이고, 일본 유명인 부부 '공동 출연 CF 출연료'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두 사람의 네임벨류가 컸던 것도 한몫했기에 충격을 가져다 줄 수 있을 여지가 컸다.[4] 일본의 속담 중에 직역하자면 '불이 없는 곳에 연기는 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소문이 나는 건 그 원인이 되는 사실이 있을 것임을 말하는, 즉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의 의미다. 여기서는 아라가키 유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